Adobe Lightroom – 라이트룸 대비, 부분대비 활용 방법
사진 작업 전 대비, 부분대비를 활용해 적절한 선명도 보정 방법
대비, 부분대비 이해
라이트룸을 사용하면서 대비 채도 조절은 가장 기초적인 보정 작업입니다. 모든 사진 작업 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기본 사진의 퀄리티에 따라 보정값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1. 대비 값 및 부분 대비 값 확인
먼저 대비는 현상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. 톤에는 대비, 외관에는 부분 대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.
더 자세하게 보면 위 이미지와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. 톤에서는 노출값과 대비의 값을 조절할 수 있으며 외관에서는 텍스처와 함께 부분 대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.
그렇다면 대비와 부분 대비는 어떻게 다를까요? 다음 예시 사진을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. 먼저 기본 사진의 모습이며 아무것도 보정하지 않았습니다.
2. 대비값에 따른 차이
좌측은 기본 사진에서 대비를 -100, 우측은 대비를 +100 했을 때의 차이입니다. 대비를 활용하면 사진의 전체적인 선명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.
3. 부분 대비값에 따른 차이
좌측은 부분 대비를 -100, 우측은 부분 대비를 +100 했을 때의 차이입니다. 부분 대비는 부분만 설정하는 값으로 전체적인 사진보다는 부분적으로 사진을 부드럽게 할 수 있습니다.
4. 생동감에 따른 차이
마찬가지로 좌측은 생동감 값을 -100, 우측은 생동감 값을 +100으로 조절했을 때의 차이입니다. 생동감은 중간 톤의 색은 살리면서 적용되는 값을 말합니다.
5. 채도에 따른 차이
좌측은 채도 값을 -100, 우측은 채도 값을 +100으로 설정했을 때의 차이입니다. 전체적인 사진의 색감이 진해지거나 색감이 빠지는 듯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정리
- 대비와 부분 대비는 사진 작업 전에 미리 설정해 두는 것이 좋다.
- 생동감과 채도를 조절해 사진의 질감 및 색감을 더욱 완성시킬 수 있다.